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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say]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소독방법 가정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면, 가장 걱정되는 부분이 나도 감염되지 않았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사항은 증상 유무에 상관없이 자가진단키트 혹은 신속항원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나서 해야할 사항이 바로 소독입니다. 코로나 확진자와 함께 동거할 시 소독이 가장 중요합니다. 가족 구성원이 감염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질병청에서 권고하는 소독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소독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 및 소독을 하는 동안 얼굴(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 상황에 따라 마스크, 고글, 안면보호구 및 일회용 방수성 앞치마 등 개인보호구 착용 2. 소독제 희석액을 준비한다. * 제조업체의 주의사항 및.. 2022. 9. 6.
[질병청 say] 코로나 확진자 동거인 검사, 격리여부 코로나 확진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동거인의 확진여부 입니다. 생활을 같이 하기 때문에 잠복기 동안 바이러스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시 동거인은 어떻게 검사를 해야하는지, 격리는 해야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는 질병청에서 공고한 사항입니다. 가족이 확진되었을 때 동거인 행동요령 확진환자 검사일(검체채취일) 기준 3일 이내 동거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해야 합니다. 수동감시 기간은 확진환자 검사일(검체채취일) 기준 10일차까지입니다. - 확진자의 검사일(검체채취일) 기준 7일차 신속항원검사를 권고드립니다. - 수동감시 기간 중 의심증상 발생 시 신속항원검사를 권고드립니다.* 신속항원검사: 가장 신속하고 접근이 쉬운 방법으로 .. 2022. 9. 5.
코로나 확진자도 백신접종 해야하나요? (권고사항, 접종시기 등) 기존 오미크론 변이에 비해 자연면역을 무력화시키는 수준이 높은 BA.5가 최근 국내 재유행을 주도하면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7월 31일~8월 6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6.1%는 재감염 추정 사례입니다. 질병청은 감염 이력이 있는 사람도 3차접종을 통해 재감염이나 감염 후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외 연구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청이 국내 코로나19 재감염자 8만4646명을 분석한 결과 3차접종자는 미접종자보다 재감염 위험이 74% 낮았던 반면 2차접종자는 48% 낮았던 것입니다. 국제 의학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올라온 연구논문에 따르면 감염 이력자 중 3차접종자가 미접종 및 2차접종자에 비해 감염예방효과가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습니.. 2022. 9. 4.
코로나 격리해제 후 새롭게 나타난 증상(두통, 설사, 속 울렁거림) 코로나 격리해제 후 새롭게 나타난 증상이 있어서 기록해봅니다. 코로나 격리해제 후 증상 머리가 깨질듯한 두통(+오른쪽 눈 통증) 설사 속이 울렁거림 내과 방문하여 상담해보니, 코로나 확진 때 없던 증상이 격리해제 후 나타난 거라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두통의 경우 편두통과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뉘는데, 편두통의 경우 이부프로펜의 성분의 약을 복용해야하며, 그 이외는 타이레롤 성분의 약을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머리가 아플 경우 머리는 위 아래로 젖히기 힘들고 어지러울 때 뇌수막염을 의심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했는데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신경과를 방문해서 추가 검사를 해보라고 합니다. 코로나 이후 후유증 중 하나가 브레인 포그가 있습니다. 뇌가 안개낀 것 처럼 멍한 상태를 일컫.. 2022.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