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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훑어보자

주요 경제국들은 향후 12개월 내에 경기후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

by 젠우드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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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들이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 통화정책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세계 주요 경제국들 중 상당수는 향후 12개월 이내에 경기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증권회사 노무라홀딩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밝혔다.

현재 중앙은행들 중 많은 은행들이 기본적으로 단일 권한으로 전환했다. 즉,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서다.  통화정책 신뢰도는 잃기엔 너무 소중한 자산이다. 

경기 침체의 위험성에 대해 몇 달 동안 지적해왔는데 이제는 많은 선진국들이 실제로 불황에 빠져들고 있다. 노무라는 리서치노트에서 "미국 외에도 유로존, 영국, 일본, 한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도 내년 경기 침체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브바라만 총재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현상일 것으로 기대하여 초완화 통화정책을 너무 오랫동안 유지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각국 정부는 인플레이션을 따라잡고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가지 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경제가 많이 쇠약해졌을 때, 성장을 위해 수출에 의존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경기 후퇴의 위험이 매우 현실적이고 일어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한다.

미국 경기 침체: 얕지만 길다.
미국에서 노무라는 2022년 마지막 분기부터 5분기 동안 얕지만 긴 경기 침체를 예상했다.

미국은 경기 침체에 빠질 것
그래서 올해 4분기부터 분기별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것은 얕은 불경기가 될 것이지만 긴 불경기가 될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유럽중앙은행(ECB)은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을 금리 인상으로 조정하려는 국가 중 하나다. 연준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1.5%~1.75% 수준으로 7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했고, 제롬 파월 의장은 7월에도 50 베이시스 포인트 또는 75 베이시스 포인트 인상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연준은 이번 경기침체로 긴축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이 굳어져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한다. 내려가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은 7월에 75포인트, 다음 회의에서는 50포인트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 후 내년 2월까지 연준의 기금 금리가 3.75%가 될 때까지 연속이 된다는 예상.

중견기업이 직면한 위험
연구 노트에서 노무라는 호주, 캐나다, 한국을 포함한 부채로 인한 주택 붐을 겪고 있는 몇몇 국가에 경고한다. 금리 인상이 주택경기 침체와 디레버리징을 촉발할 경우 그들은 예상보다 심각한 경기 침체의 위험에 처해 있다고 보고서에서 서술한다.

중국이 코로나 제로 전략을 고수하는 한, 새로운 봉쇄와 또 다른 경기 침체의 위험에 처해 있지만, 수용적인 정책 속에서 경제가 풀리면서 경기 침체에서 회복하고 있는 중국이다.

서브바라만 장관은 중앙은행들이 지금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통화정책을 긴축하지 않는다면 고인플레이션 체제로 옮겨가 그곳에 갇히는 경제에 대한 고통은 훨씬 더 크다고 경고했다. 이는 임금 물가 급등을 초래할 것이며,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경제와 거리에 있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더욱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우리가 1970년대에 배웠듯이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통제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보다 그 고통을 먼저 느끼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세계 경제와 사회에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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