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유행 조짐 11월 2일 기준 뉴스 요약

현재 대한민국 코로나 상황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5만명대를 기록했습니다. 확진자 증가 추세가 지속되면 겨울 재유행이 이른 시기에 본격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567만40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10월 26일(4만821명)과 비교하면 1만3945명 늘었고,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2만9492명)보다는 2만5274명 늘어 반등세가 뚜렷합니다. 전문가들은 12월에 걸쳐 내년 3월에 정점이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능이 보름 남았습니다.  수험생들의 건광관리에 특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중국 상황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2천928명 보고됐다고 밝혔으며 10월 31일 보고된 신규 감염자 수 2천878명보다 늘어났음이 확인됩니다. 이에 곳곳에서 고강도 봉쇄 조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잠복기가 24시간 정도로 짧은 전염성 강한 BA.5.2 계열의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감염자 폭증을 이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직구 규모가 역직구보다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국내 소비자가 해외 판매자로부터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직구, 반대로 해외 소비자가 국내 판매자에게서 직접 구매하는 것을 역직구라 부릅니다. 직구 규모보다 직구액이 커진 것은 2016년 이후, 지난해 상반기가 처음으로 역직구액은 2016년 상반기 직구액을 넘어선 이후 코로나19 대유행 이전까지 꾸준히 직구액 보다 큰 규모를 유지해왔습니다.  역직구액 감소는 중국의 영향이 컸습니다. 역직구 감소세는 일본과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공통으로 나타났지만,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던 중국 역직구 비중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백신접종

이렇듯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백신접종에 대한 관심도 또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동절기 추가 접종 필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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